택시 황영희 "엄정화와 동갑…나이 더 많게 봐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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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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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엄정화 동갑[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택시'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가 자신의 나이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었다. 나이는 46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자신의 나이를 말한 황영희에게 MC 이영자는 "나이는 숨겨라"라고 말했지만, 황영희는 "사람들이 나이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꼭 밝히고 싶었다. 50대 중반까지도 본다"며 속상해했다.

특히 황영희는 엄정화와 동갑이며, 이영자보다는 어리다고 설명했다.

한편, 택시 황영희 출연에 네티즌들은 "황영희 앞으로 잘 될 거 같다" "엄정화와 동갑이라는 황영희, 그래도 황영희가 더 좋다" "황영희 나이에 깜짝…엄정화 동갑?" "왔다 장보리 이미지가 세긴 하네. 황영희 엄정화 동갑이라고 해서 놀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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