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폰6 플러스 구입하면 바지 '주머니 확대 무료 수선'

[중국 아이폰6 플러스 ] 사진= 구글 자료 사진, 중국 아이폰6 플러스 구입자 주머니 확대 수선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19일(현지시간)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차이나유니콤이 매장에서 아이폰6 플러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바지 주머니를 확대 수선해 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차이나유니콤은 애플의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바지 주머니를 수선할 재단사 여러 명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된 재단사들은 아이폰6 플러스 화면 크기에 맞게 고객의 바지 주머니를 매장에서 직접 수선할 계획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6 플러스가 바지 주머니 속에서 구부러진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차이나 유니콤이 이를 막기 위해 수선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