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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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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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오는 10월 1일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www.visitmedicalkorea.com)’ 구축을 완료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한국 의료관광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VISIT메디컬코리아’는 다양한 민간 의료기관들이 통합플랫폼 내에서 직접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업으로 서비스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소비자들은 총 6개 섹션(뷰티, 한의학, 웰니스, 건강검진, 중증치료, 경증치료)에서 테마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의료관광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손쉽게 한 점도 돋보인다.

소비자들은 최신 한국 의료관광정보를 모니터를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고 1대1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상황과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 방문 후 의료관광 체험담 등을 자유롭게 게재하고 열람할 수 있다.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많은 관계기관들의 참여의 힘으로 VISIT메디컬코리아는 빠르게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의료관광객 대상 상해보험 탑재, 아랍어, 몽골어 등 다국어 시스템 개발, 결제시스템 구축 등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고도화된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만 센터장은 “VISIT메디컬코리아가 한국의 신성장 동력인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건강검진, 진료, 의료관광상품 등이 20~50%까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며 기간 중 회원가입과 함께 VISIT메디컬코리아에 응원댓글을 남긴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항공권, 숙박권, 건강검진권, 진료권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회원가입은 의료관광에 관심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국을 대표하는 포털사이트인 바이두를 통한 배너광고와 검색엔진 광고, 한국관광공사 사이트 (www.visitkorea.or.kr)와 페이스북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0월1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에서 열릴 오프닝 기념식에는 한국의료관광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 의료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통합플랫폼을 비롯,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될 홍보대사 임명식도 함께 열린다.

홍보대사에는 세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인기 아티스트 그룹 JYJ가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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