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 추천단 27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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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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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인선하기 위한 추천단 27명을 구성했다. 추천단은 18일 오후 회의를 거친 뒤 차기 비대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 2시 당대표 회의실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추천단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을 추천, 이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장 추천단은 전직 당대표 및 원내대표, 상임고문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전직 당대표가 포함된 상임고문단에는 권노갑·김상현·김원기·김한길·문재인·문희상·박상천·손학규·송영호·신기남·안철수·오충일·이부영·이용득·이용희·이해찬·임채정·정대철·정동영·정세균·한명숙 등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19대 국회 부의장단 출신으로 이석현·박병석 의원이 참석하며, 전직 원내대표 중에서는 원혜영·박기춘·박지원·전병헌 의원이 참석한다.

비대위원장 추천인사는 18일 중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 대변인은 "당 어려움 처해 있어서 여러 번 하는 것보다 늦어져도 낼 그 자리서 결정할 수 있도록 고문들게 최대한 부탁을 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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