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KLPGA 시니어투어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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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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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4언더파…연용남·김형임·김건이 2위

티샷하는 이영미                                                                  [사진=KLPGA 제공]



이영미(51)가 KLPGA투어 ‘볼빅 센추리21’ 시니어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이영미는 16일 강원 원주의 센추리21CC(파72·길이5898야드)에서 끝난 시니어투어 9차전에서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40타(71·69)로 우승했다.

이영미는 정규투어 시절 대부분을 JLPGA투어에서 보냈으며 일본에서만 8승을 거뒀다.

연용남(43)과 김형임(50) 김건이(42)는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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