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뽑은 ‘야구여신 트로이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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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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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프로야구 전문 프로그램 아나운서 가운데 차세대 야구 여신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각 방송사의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 아나운서 △김선신 △박신영 △배지현 △연상은 △윤태진 △정순주 △홍재경 △황보미 총 8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총 4515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차세대 야구 여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야구 여신 1위로 ‘2014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36.26%(1637명) 지지를 받은 김선신 아나운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특유의 당차고 쾌활한 성격이 ‘차세대 야구 여신’ 타이틀과 잘 어울려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진 김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간판 프로그램 '2014 베이스볼 투나잇'을 3시즌째 진행하고 있다.

2위는 27.24%(1230명)로 KBS N 스포츠 윤태진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6’의 진행자이다. 안정된 진행솜씨와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 경험을 인정받아 2012년 MC로 발탁됐다. 윤 아나운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미인대회 출신다운 단아한 외모로도 유명하다.

근소한 차이로 3위(21.59%)에 오른 배지현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경력 4년 차로 올 시즌 SBS 스포츠에서 MBC 스포츠플러스로 이적했다. 슈퍼모델 출신다운 시원한 비주얼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이는 배 아나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롤모델’로도 손꼽힌다.

이 밖에도 SBS 스포츠 황보미 아나운서(4.47%), XTM 정순주 아나운서(3.46%), SBS 스포츠 홍재경 아나운서(2.99%), XTM 연상은 아나운서(2.37%), MBC 스포츠플러스 박신영 아나운서(1.62%)가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는 매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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