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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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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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28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 당위성 및 시급성 등에 대한 양병준 공단 자격부과부장의 발제에 이어, 패널로 참석한 공주대 최인덕 교수, 우송대 송재찬 교수, 대전보건대 김난실 교수 등이 현행 부과체계의 불형평성 등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 공주대 최인덕 교수는 “건강보험 조직은 2000년에 통합됐으나, 아직까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통합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같은 보험집단에 소속된 국민에게는 동일한 부과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필권 본부장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조속히 개선해 우리의 건강보험이 전 세계 보편적 건강보장(UHC)의 롤 모델이 되고, 건강보험제도를 수출해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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