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 시국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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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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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투어, 바티칸 1일 지식 가이드 여행 상품 눈길

[사진=내일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최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감 리더십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 시국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가톨릭 교황국인 바티칸 시국은 로마 안에 있는 도시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다.

교황청과 바티칸 궁전, 성베드로 대성당 등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역사 유적,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어 이탈리아 여행시 반드시 가봐야할 곳으로 꼽힌다.

라파엘로의 걸작 <성모의 대관>, <그리스도의 변용> 등 유명 회화와 조각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 교회 건축의 결정체이자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조각상이 있는 성 베드로 성당은 특히 여행자들의 각광을 받는 곳이다.

교황의 미사가 열리는 성 베드로 성당 앞 광장은 교황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로마 가톨릭의 역사와 이탈리아의 예술 작품은 다소 생소하기 때문에 바티칸을 여행할 때는 문화해설사인 지식 가이드와 함께 하는 게 좋다.

개별여행전문 여행사 내일투어는 지식 가이드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동안 바티칸 시국을 둘러보는 ‘바티칸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내일투어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 여행상품과는 별도로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1일 투어, 입장권, 다양한 액티비티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9월6일 출발하는 내일투어의 ‘추석 연휴 파리-로마 금까기‘ 또는 ‘서유럽 단체 배낭 패밀리투게더 7일’ 상품을 이용하면 별도 구매 없이 바티칸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를 이용해 유럽을 여행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는 바티칸의 역사와 문화를 꼼꼼히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단 바티칸 여행시에는 주의해야할 사항이 많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어깨와 무릎을 덮는 옷을 입어야하고, 가로 세로 50cm 이하의 배낭만 휴대할 수 있다.”며 “혹시 모르는 짧은 옷 제재를 위해 스카프를 준비하고, 장시간 해설에 대비해 신문도 휴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02-626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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