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시원한 발왕산 자락에서 열리는 열정적인 축제로 더위 식히자!

용평리조트, 서머 쿨 페스티벌 무료 콘서트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국적으로 푹푹 찐다. 서울-경기지역은 폭염경보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럴땐 조금이라도 시원한 지역으로 피서를 떠나는 게 정답이다.

한낮 기온이 5도 이상 낮고 밤낮 기온은 7도 이상 낮은 용평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2014 Summer Cool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에는 컬투 콘서트가, 8월 9일에는 박상민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16일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 성시경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과는 달리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통기타 라이브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용평 밤하늘에 울려 퍼진다.

별이빛나는밤에(야외포차) 앞에서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도전! 용평 가수왕’도 열린다.

신청은 야외 포차 현장에서 직접 가능하고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저녁 8시~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골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캘러웨이골프와 함께 하는 골프 이벤트는 프로와 함께 하는 원 포인트 레슨, 스윙 스피드에 맞춘 볼 피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골프 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평 GC 드라이브 레인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