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비용부담 줄이는 방법은 (?)

학교별 장학혜택, 생활비 줄이기, 유학원 이벤트 등 적극 이용해야

[사진 = edm유학]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어학연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몇가지 조언을 내놓았다.

◆ 학교별 장학혜택 및 프로모션 기간 적극 활용하기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학교가 내놓는 할인혜택을 활용해야 한다. 연수를 진행하는 학교에서는 무료수업 추가제공,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옵션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확인하고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 추천학교를 이용하는게 좋다.

◆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어학연수 가기
어학연수는 학비보다 생활비에서 지출이 많기 때문에 물가가 저렴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 나라의 수도보다 기차로 1~2시간 거리에 위치한 외곽지역은 물가도 저렴하며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연수 기간을 반으로 나눠 지방도시와 대도시에서 각각 어학연수를 체험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박람회, 설명회 등 유학원 주최 행사에 참여해 혜택 받기
유학원에서 주최하는 박람회나 설명회 등에 참석해 여러가지 정보와 혜택을 받는것이 좋다. 이들 행사에서는 평소 프로모션보다 혜택폭이 더 크기 때문에 참석해 적용혜택을 챙기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 동시등록 할인, 친구소개 할인 등 이벤트 적극 활용
주변에 어학연수를 준비중인 학생에게 유학원을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유학원은 친구들끼리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함께 등록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따라서 자신이 이미 어학연수를 다녀왔더라도 친구를 소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동성 대표는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문제로 삼는 부분이 비용"이라며 "edm유학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