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종합병원, 일양약품 '놀텍'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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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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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놀텍]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양약품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의 임상시험을 다룬 논문이 중국 인민해방군 북경종합병원을 통해 발표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경쟁 약물들의 약효를 비교한 결과 놀텍이 더 적은 용량으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으면서 동등한 십이지장 궤양 치유 효과를 나타냈으며 부작용은 낮았다.

십이지장 궤양에 대해서도 효과적이고 안전한 PPI 약물로 위산관련 질환 치료제로 약효가 있다.

북경종합병원은 2개의 분원을 포함, 모두 5100병상을 갖추고 있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의료기관이다. 연간외래환자수는 200만명에 내시경실만 18곳에 이르며, 건강검진센터 및 인체성분검사 등 300여 실험실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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