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0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20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 김경호 회장 등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곤충자원 공동연구를 통하여 식양용, 사료용, 학습애완용 등 다양한 산업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상호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곤충의 다양한 특성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과 곤충자원 이용을 위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협약한다.

또한 사육기술 공유,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곤충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곤충 전시장·생태원·체험학습장 조성·전시기획, 다방면 기술교류 등으로 곤충산업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력한다.

양주시는 지난 해 12월 곤충산업연구회 발대를 통해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곤충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과 유용곤충사육 실용화 시범사업 투입, 곤충체험학습장 운영, 농촌진흥청 전문연수 등 곤충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곤충을 지역관광 소재로 접목하여 마을축제를 연계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운희 학장은 “최근 학생들의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곤충사육사, 큐레이터, 전시기획자, 연구가 등 직업군이 다양한 만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