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정구·박인영 진도로 자원봉사 갔는데 악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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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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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 박인영 [사진 출처=김정구 박인영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개그맨 김정구와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박인영이 세월호 봉사활동에 힘을 실었다.

개그맨 김정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잠수산업기사 자격증 등을 공개했다.

18일에는 진도에 도착했음을 알리며 구조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것임을 밝혔다.

박인영 역시 18일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로 진도에 향하는 마음을 전했다.

박인영은 앞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일어난 현장에 수건, 종이컵, 핫팩 등의 물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박인영이 봉사활동을 통해 홍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박인영은 “제발 자제 좀.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 당시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29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73명에 대해서는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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