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봄철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구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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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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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17일 오후 2시 17분경 계양구 계양산 정상부근에서 하산 중에 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당해 내려올 수 없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요구조자 김모씨(여, 50세)에게 구급대원이 부목 응급조치를 하고 구조대원은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구급차를 이용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인천계양소방서, 봄철 계양산 산악사고 인명구조 활동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장은 “등산 중에 사고를 당할 시에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나, 등산방향 등을 산행 중 수시로 확인하여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정확하고 신속히 사고자의 위치를 알려야 하고, 부상을 당할 시에는 가급적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구조를 기다려 부상이 악화 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며, “최근 계양산은 둘레길 정비 공사로 인하여 등산로에 흙과 자갈이 많아 미끄러우니 공사지역은 우회하여 등산로를 설정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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