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허리힘으로 시군통합평가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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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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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크숍 실시

사진=정부3.0 및 성과관리 워크숍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이 내년도 시군통합평가 1위를 목표로 조직의 허리에 힘을 싣기 위해 나섰다.

 군은 조직의 허리격인 6급 담당 100여명을 대상으로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성과관리와 정부3.0 추진 관련 워크숍을 열고 주요업무에 대한 이행과제와 성과지표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교육을 통해 변화를 창출하고 올바른 성과관리의 이론 및 실무 사례를 통해 성과관리 마인드를 향상시켜 시군통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미래정책연구원에서 교육을 맡은 이번 워크숍은 임현준 박사의 성과관리와 지표에 대한 전문강의, 충남발전연구원 고승희 박사의 합동평가 및 정부3.0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송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행정이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규제를 철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조직의 허리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이 원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이행 지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등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행정 변화를 도모하고 특히, 시군통합평가 9개 분야 중 문화관광, 안전관리, 환경산림 등 부진했던 분야와 지표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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