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 전국 181개 폐광산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환경조사결과 52개 광산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한 토양오염이 확인됐으며, 이중 농지는 32개 필지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06년부터 폐광산 등 중금속 오염우려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금속 조사결과 오염이 확인된 농산물은 즉시 수매·폐기해 오염된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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