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과 관리체계 구축 △미래 원자력 시대에 대비한 방폐물 관리 역량 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능형 방폐물 관리체계 구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 소통과 주민 참여·상생 강화 △혁신 실행력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관련해 국가적 책임과 장기적인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진호 이사장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는 수만 년을 내다봐야 하는 공단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과학적 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 지역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부지선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삼고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이다.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건설·운영하고 있으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가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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