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위촉식을 열고, 전북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전략과 국가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9기 도정 방향에 맞춰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규 방위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제2기 협의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군인과 방산기업 경영진, 교수, 연구원, 언론인 등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꾸려졌다.
첫 회의에서는 동부권의 산업 기반과 지역 특성을 방위산업과 연계하기 위한 방탄실증 및 과학화훈련장 구축, 유무인복합체계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경쟁력, 국가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사업 기획에 반영하고, 해당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여 중대형 국가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새만금 실증 기반 조성, 동부권 산업 연계를 통해 전북의 방위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1기 협의회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방위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정책 제언을 맡은 물론,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선정 과정에서도 자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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