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여자골프 개인·단체 4위…사상 첫 '노메달'

  • 양윤서 개인전 4위…단체전은 공동 4위

양윤서 사진대한골프협회
양윤서 골프 국가대표 [사진=대한골프협회]


대한민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최초의 메달 획득 실패다.

양윤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개인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양윤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함께 경기에 나선 박서진은 최종 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 15위, 김규빈은 9오버파 289타로 21위를 각각 기록했다.

라운드별로 성적이 좋은 선수 2명의 점수를 합쳐 경쟁하는 단체전에선 합계 7언더파 55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골프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받지 못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한국은 여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부터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매회 메달을 따냈다.


개인전 메달을 놓친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역대 두 번째다.

개인전 금메달은 인도의 프라나비 샤라트 우르스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차지했고, 단체전 금메달은 22언더파 538타를 기록한 중국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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