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한 2026년 전 직원 워크숍에서 인권·윤리경영 선포식과 전 직원 실천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윤리와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장 명의의 공식 선포를 비롯해 직원대표의 헌장 낭독과 전 직원 선서, 최고경영자(CEO) 실천 메시지 전달 등이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서약에도 참여했다.
공사는 종이 서약서 대신 전자방식을 활용해 청렴과 인권존중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인권·윤리경영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내부 관리체계에 연계할 계획이다.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청렴 및 갑질 위험진단, 이해충돌방지 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중심의 자체감사와 내부통제를 확대한다.
인권경영 분야에서는 익명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AI 활용 업무 확대에 따른 인권 관련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는 체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공사 사장은 “윤리와 인권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원칙에 따라 맡은 책임을 다하는 일상의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원 간 존중과 공정한 업무 수행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 전 직원 실천서약 이행 여부를 관리하고, 인권·윤리경영 추진 결과를 주요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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