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2일 '2026년 3분기 동해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 으뜸봉사자로 최보금 님이, 단체 부문 으뜸봉사단체로 북삼동 자율방재단이 각각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식은 그 힘을 만들어 온 이들의 노고를 공개적으로 기리고,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동해시 으뜸봉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는 시상 제도다. 매 분기 활동 성과를 살펴 모범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봉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중 꾸준히 이어지는 봉사활동이 일회성 격려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인정과 보상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 제도는 지역 자원봉사 문화를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장치로 평가받는다.
개인 부문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보금 님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꾸준히 손길을 보태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한 사람의 꾸준한 실천은 주변 이웃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최 님의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이 봉사의 길에 동참하도록 이끄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 부문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북삼동 자율방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재난과 재해 예방 활동을 비롯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일에 주민이 직접 나서는 조직이다.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봉사에 나서 이웃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살피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다.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의 가치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 비롯되지만, 그 노고에 대한 사회의 인정과 응원이 있을 때 봉사 활동은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분기마다 이어지는 으뜸봉사상이 지역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로 자리 잡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로 확산되기를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참여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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