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적십자 봉사자와 현장소통..."즉시 가능한 건 신속 조치할 것"

  • 적십자봉사회 여주시협의회 찾아 회원들과 봉사활동 활성화·지역현안 의견 교환

  • 사무실 장기 사용·우수봉사자 표창·헌혈자 인센티브·합동결혼식 보조금 증액 건의

이충우 시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 사무실강변유원지길 105에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시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구호 등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 회원들을 찾아 사무실 운영과 봉사자 예우, 헌혈 활성화 등 현장 건의를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인 ‘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는 ‘이어가는 소통, 충전되는 공감, 우리가 함께 만드는 여주’라는 의미를 담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민선9기에도 이어가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장이 직접 단체와 생활현장을 찾아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요구를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8월에는 재향군인회를 대상으로 민선9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적십자 회원들은 현재 사용 중인 협의회 사무실을 장기적으로 안정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우수봉사자에 대한 정기 표창, 헌혈자 인센티브 마련 등을 건의했다.

경제적·가정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을 지원하는 합동결혼식 사업의 보조금 증액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참석자들은 봉사단체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협의회는 2006년 설립 이후 취약계층 구호품과 명절 꾸러미 전달, 보양식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경제적·가정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6쌍을 위한 제18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으며 지역 금융기관과 여주시 등의 후원을 연계해 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노란 조끼를 입고 봉사하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많이 봐왔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여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되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여주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이·충·우 공감소통 릴레이’를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안과 예산·제도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구분해 관리하면서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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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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