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임명한 문신학 신임 대통령비서실 경제성장수석은 산업·에너지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1967년 전남 해남 출신인 문 수석은 광주 조선대부속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기업협력과장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석유산업과장 등을 맡으며 기업 지원과 주력산업 정책을 경험했다. 원전산업정책과장과 원전산업정책관 등 원전 분야 주요 보직도 거쳤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에너지전환국민소통TF 단장을 맡아 에너지 전환 정책을 담당했다. 반도체 등 제조업부터 석유·가스·원자력까지 산업과 에너지 분야를 폭넓게 다룬 것이 경력의 특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과 대변인을 거쳤으며,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임명됐다. 이후 산업통상부 차관을 맡아 산업정책을 담당해왔다.
이번 인선으로 정책실장에 발탁된 하준경 전 경제성장수석의 뒤를 이어 청와대에서 경제정책을 보좌하게 됐다.
△1967년 4월 전남 해남 △조선대부속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38회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산업통상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성장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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