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은 29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남자부 준결승에서 99.7점을 받아 15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도현과 '금빛 경쟁'을 펼칠 '라이벌' 안라쿠 소라타(일본·99.3점)는 0.4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초대 금메달리스트인 천종원(대구시체육회·노스페이스)도 74.7점으로 6위를 차지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어 열린 스피드 여자부 예선에선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과 성한아름(중부경남클라이밍)이 17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각각 2위(6초25)와 6위(6초84)를 차지하며 8명까지 진출하는 결승에 올랐다.
30일 치러지는 결승에선 한국 2명, 중국 2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2명이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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