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표 치매안전망 결실...치매안심센터 복지부 평가 97.35점 A등급

  •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 평가...도농복합시 분야 3개 우수기관 가운데 안성시 포함

  • 기반시설·서비스 제공·지역 역량 등 3개 영역 27개 지표로 2024~2025년 사업 평가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안성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97.35점을 받아 A등급과 도농복합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해 온 안성시의 현장 중심 치매관리 정책이 정부 평가에서 성과를 거뒀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일반시 3곳과 도농복합시 3곳이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기반시설 구축과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치매관리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농복합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에는 치매환자 등록·관리와 조기검진, 지역사회 연계, 치매 인식 개선,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주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치매관리 서비스의 추진 실적이 반영됐으며 안성시는 최종 97.35점을 기록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생활권별 치매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수요에 맞춘 조기검진과 상담·등록관리, 인식 개선 등 현장 중심 사업을 지속하면서 지역 내 치매관리 기반을 강화해 왔다.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해 온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엄영자 대장도 치매예방관리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에 포함되면서, 안성시는 공공기관과 민간 활동가가 함께 정부 포상을 받게 됐다.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활동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문화 조성과 치매 관련 봉사, 인식 개선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엄 대장은 이러한 지역사회 기반 치매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계기로 조기검진과 등록관리, 지역사회 연계와 인식 개선 등 기존 치매관리사업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 치매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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