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행정안전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웃사랑 AI돌봄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 320가구에 ‘돌봄안전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수성 이웃돌봄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웃돌봄단은 키트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가정 내 위험 요소와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 전반도 함께 점검했다.
소식을 접한 한 수성구 주민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작은 사고가 발생해도 곁에서 바로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집안까지 살펴준다는 점에서 든든한 사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돌봄단이 어르신들의 이웃이자 안전 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키트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내며 고립감을 덜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된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돌봄 필요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지역 돌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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