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추석 인사…"국민 삶 고루 비추도록 뛸 것"

  • 김혜경 여사와 영상 메시지…"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해 영광"

  • 金여사 "그리운 이에게 안부 전하고 행복 나누는 한가위 되길"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멕시코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김혜경 여사와의 추석 명절 인사 영상에서 “유례없는 폭염으로 유난히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르는 때”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새벽이 밝기 전 거리로 나와 환경을 정비하는 노동자와 국민의 밥상을 위해 땀 흘리는 농어민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밤낮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과 경찰, 소방관, 의료진과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는 재외동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저마다 살아가는 곳도, 하는 일도, 걸어온 길도 다르지만 나라를 아끼는 마음만큼은 하나일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열어가는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 어디에 있든 같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한가위”라며 국민 통합과 민생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 여사는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영상을 마치며 함께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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