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시장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동면 ‘착한책방’에서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책방지기와 독자 30여 명을 만나 약 1시간30분 동안 지역서점 운영의 어려움과 독서문화 활성화,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책을 읽고 구매하는 인구가 줄어드는 환경에서도 독립서점이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책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 공동체 형성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단순한 서점 지원을 넘어 도서구입과 독서동아리, 축제·문화프로그램을 함께 묶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남양주에는 현재 1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도서관을 연결하는 상호대차 서비스와 독서·인문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서점과 함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투게더’ 사업도 추진하는 등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접점을 넓히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 시장은 "도서관과 지역 동네책방이 힘을 합칠 때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는 더 크게 올라간다"며 "도서구입,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도서관과 동네서점이 함께하는 축제부터 차별화된 책 축제까지 인문도시 남양주의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를 민선9기 독서와 인문 비전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고 인문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텍스트힙’ 도시 남양주, 인문도시 남양주, 독서도시 남양주를 향한 여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개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전국 단위 독서문화축제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며 남양주시는 2027년 개최지 선정을 위한 후속 심사에 대응하면서 동네책방과 도서관을 연결하는 독서문화사업도 함께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