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계약·회계부터 강사 관리까지…방과후·온돌봄 투명성 강화

  • 민간 위탁업체 대표 22명 대상 청렴 연수…민원 대응·운영 지침도 점검

청렴으로 만드는 신뢰받는 중등방과후학교·온돌봄사진충남교육청
2026년 위탁업체 청렴 연수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중등 방과후학교와 온돌봄 민간 위탁사업의 계약·회계 처리부터 강사 관리, 민원 대응까지 운영 전반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이용하는 교육·돌봄 서비스인 만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실제 사례를 통해 점검하고 공정한 운영 기준을 확립한다는 취지다.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중등 방과후학교·온돌봄 민간 위탁업체 대표 2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탁업체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탁업체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 체결부터 사업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렴한 방과후학교·온돌봄 운영 △계약 및 회계 관리 △강사 관리 △민원 대응 사례 △사업 운영 지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단순한 법령과 지침 전달에서 벗어나 위탁사업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는 위탁업체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청과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위탁업체의 청렴성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수요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온돌봄 운영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중등 방과후학교와 온돌봄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체감하는 교육 지원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탁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청렴 교육을 강화해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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