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저우시 청소년, 영암서 2박 3일 홈스테이 체험

  •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확대,영암여고 학생 가정 머물며 한국 문화 체험

영암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10명을 초청해 청소년 문화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ㅅ진영암군
영암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10명을 초청해 청소년 문화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ㅅ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자매도시인 중국 후저우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영암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10명을 초청해 청소년 문화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영암여자고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머물며 한국 가정의 일상생활과 학교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홈스테이를 통해 또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난 27일 영암여고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재학생들과 교류한 데 이어 가야금과 태권도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또 전통 천연염색 체험장에서 염색과 공예 활동을 체험하고,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남도의 해양경관과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영암군은 이번 교류의 연장선으로 올해 하반기 영암여고 학생들의 중국 후저우시 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과 중국 후저우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 우호 증진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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