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와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발대식은 모든 느린학습자가 자신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권 15개 지역 부모 커뮤니티와 8개 대학의 학회 소속 교수진, 도내 느린학습자 사업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재균 의원의 남다른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IQ) 71~84 사이에 속해 인지·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장애인 복지법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교육과 고용, 복지의 사각지대에 심각하게 방치되어 왔다.
김재균 의원은 "조금 느리다는 이유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며 "오늘 출범한 협의체와 굳게 연대하여, 경기도의 모든 느린학습자가 각자의 속도대로 존중받으며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완성하는 데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재균 의원은 지난 15일 평택시 장안천 하천구역 지정 과정에서 사유지 편입의 부당성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전향적인 소통 행정을 촉구했다.
현재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에 대비하고 상·하류 간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장안천 병목구간의 하폭을 확장하고 모곡보 등을 철거하는 하천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평택시 장안천 인근 장례식장과 주유소 등 민간 사유지 일부가 하천구역으로 편입될 위기에 처하면서, 재산권을 위협받게 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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