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복귀..."모든 결과 책임 질 것"

  • 사퇴 이틀 만에 복귀..."공천 과정서 결단 피하지 않겠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염치없지만 다시 공관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퇴 의사를 밝힌 지 이틀 만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어제 저녁 당 대표가 공천 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관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했다.

그는 "지금의 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책임지고 결단하라는 당과 국민의 요구"라며 "그 권한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 역시 제가 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 경쟁이 없는 곳에는 경쟁을 만들고, 정치의 문을 청년과 전문가에게 더 크게 열겠다"고 다짐했다.

또 "속도와 결단으로 공천을 진행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비판과 책임은 제가 받겠다. 공천 과정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는 출발점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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