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최근 미국 테네시주를 방문해 빌 리 주지사 등 미국 정치권 주요 관계자들과 회동하며 테네시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친(親) 트럼프' 인사로 알려진 마샤 블랙번 테네시주 상원의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번 의원은 2018년 테네시주 최초의 여성 상원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 세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실제로 블랙번 의원은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 회장과의 회동 사실을 공개하며 "약 70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대해 논의하게 돼 기뻤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테네시주에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고, 핵심 광물 자원을 중국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는 테네시주 역사상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로, 총 투자액은 11조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총 74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새로운 일자리 중 400여명은 클락스빌 제련소에, 나머지 300여명은 테네시주 고든스빌에 있는 니스타 광산 재가동과 연계돼 고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의 현안을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제안한 바 있다.
이어 최 회장은 2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특별 대담에도 참석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파트너십 구축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