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다음달 18일까지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공모

  • 2030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지자체 1곳 선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연구개발(R&D) 및 제조 인프라 조성으로 펫푸드 산업 고도화 위한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공모가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는 △신규 원료 발굴 및 제형 개발을 위한 R&D 시설 △반려동물 데이터 기반 사료 개발·제조 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파일럿 스케일 제조시설 등 사료 제조 인프라를 갖춘 통합 지원 거점 등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개발부터 실증, 시제품 생산, 나아가 양산화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75억원·지방비 125억원)이 투입되며 공모를 통해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 지자체는 시설 부지와 운영기관을 지정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 이후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건축 및 장비 구축을 거쳐 203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원철 동물복지정책국장은 "반려동물사료 산업화센터는 연구개발부터 제조·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라며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를 높여 반려동물사료 산업이 국내 시장을 확장하고 신성장 수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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