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비숙련 근로자에게 도지사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기존 비자와 달리 체류기간 상한이 없고,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의 동반 거주 및 배우자 취업이 허용된다.
이 사업은 법무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나, 민선8기 전북자치도가 친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하며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전북은 2023년 지역특화형비자(우수인재) 시범 사업을 첫 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에서 시작해 2024년 10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숙련기능인력(E-7-4R) 추천제도 익산시까지 포함해 처음 시행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인재 857명을 유치했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도 초기 배정 160명을 조기에 달성한 뒤 추가로 320명을 확보해 총 460명 모집을 완료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이 있다.
도는 시·군(정읍·김제·순창·고창·부안) 및 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우석대, 전주대, 비전대 등 전북 내 8개 대학을 순회하며 유학생 대상 설명회도 진행했다.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도를 안내하고 대상자를 발굴한 것이 모집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정주인구 확대 효과도 보이고 있다.
비자 전환자 외에도 동반가족 808명이 전북에 거주하고 있다.
도는 비자 전환자에게 정착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고,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13개 시·군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노무상담, 통역, 한국어 교육, 산업안전교육 등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는 기업 인력난 완화와 정주인구 확대를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전북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에 융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제1차 운영협의회 개최
이번 회의에는 전북도의 RE100 확산과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얼라이언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와 유관기관, 에너지·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도별 추진상황 점검, 운영체계 정비, 향후 협력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 참여기관 13개사에 대한 가입증서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참여 확대로 얼라이언스 참여기관은 총 102개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RE100 확산과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논의의 장이 한층 강화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추진현황 공유 및 2026년 운영계획 논의 △얼라이언스 운영 규정 제정 △기타 운영 현안 논의를 통해 실행과제 발굴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이 다뤄졌다.
또한 2025년 운영협의회·분과 정기회의 18건, 얼라이언스 행사 7건, 신규 과제기획 7건 등의 추진 성과가 공유됐으며,
협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분과 운영을 보강해 보다 효과적·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위원회와 연계한 신규 과제 도출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인증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과제기획보고서를 도출해 국가예산 확보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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