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중국 구아이링,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연간 수입 1위…338억원 벌었다

  • 2위는 NHL에서 활약하는 오스턴 매슈스

  • 3위는 '스키 여제' 린지 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전 세계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전 세계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전 세계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시간) "구아이링은 최근 1년 사이에 2300만 달러(약 337억7000만원)를 벌어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간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아링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스탠퍼드대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그는 2019년 돌연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휩쓸며 중국 내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번 올림픽에선 대회 2연패와 3관왕(빅에어,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을 노린다.

다만 구아이링의 수입 중 대회 출전을 통해 벌어들인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4680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주요 수입원은 명품 브랜드 모델 활동이었다. 포브스는 "대부분 스키 외에서 수입을 올렸다. 주요 후원사는 중국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실제 구아이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는 210만명이 넘는다.

수입 2위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활약하는 오스턴 매슈스(미국)다. 포브스가 매년 집계하는 NHL 선수 수입 순위에서 2000만 달러(239억5000만원)를 넘는 유일한 선수다. 포브스는 "나이키, 우버이츠 등이 주요 스폰서"라고 덧붙였다.

3위는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은퇴했다가 2024~2025시즌에 현역으로 복귀한 그의 연간 수입은 800만 달러(약 117억4000만원)로 추정된다. 델타항공, 랜드로버, 롤렉스 등 12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42세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령 알파인스키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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