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창원대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I전환(AX)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현장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살펴봤다.
산업부는 이번 창원 현장방문을 계기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 고도화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산·학·연 협력과 지역 제조 생태계 조성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역 제조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조선 기자재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수주 경쟁 속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방산·조선은 단순한 주력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으로 납기·품질 등 비교우위와 첨단기술 역량이 글로벌 시장을 좌우한다"며 "정부도 공정과 제품 전반에 AI 융합을 확산해 첨단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수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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