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한국은행 전용 AI 플랫폼에 '제노스' 기반 솔루션 적용

  • 한국은행-네이버 컨퍼런스서 AI 플랫폼 '보키' 시연

한국은행 AI 플랫폼 ‘보키BOKI’의 서비스 화면 사진 자료제논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AI 플랫폼 ‘보키(BOKI)’의 서비스 화면 [사진=제논, 한국은행 제공]

제논은 한국은행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에 자사의 ‘제노스(GenOS)’ 기반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제노스는 전문 지식 없이도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코드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제논은 제노스를 기반으로 한국은행 전용 AI 플랫폼 ‘보키(BOKI)’ 내 UI·UX를 구현해 임직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달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공 AX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보키의 시연 장면은 제노스 UI·UX 기반의 직관적인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시스템 내실도 강화했다. 제논은 한국은행 AI 플랫폼에 제노스 기반의 ‘서비스 빌더‘와 ‘LLMOps(LLM 운영 관리 시스템)’를 동시에 적용했다. 서비스 빌더는 개발 지식이 없는 임직원도 워크플로우 생성부터 서비스 제작, 사내 배포 및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LLMOps는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 관리해 에이전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제노스 도입을 통해 내부 인력만으로도 한국은행 업무에 특화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논은 이번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생성형 AI 활용 문턱을 더욱 낮춘 ‘제노스 2.0’을 상반기 내 선보일 계획이다. 차세대 버전은 자연어만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웹 서비스 형태로 개발 중이다. 제논은 ‘제노스 2.0’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성형 AI 에이전트 도입과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세계 중앙은행 최초로 업무 전반에 AI 플랫폼을 도입한 한국은행의 AX 여정에 제논 또한 자사의 솔루션과 기술력으로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공개될 제노스 2.0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생성형 AI를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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