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권익현 군수 및 관계 공무원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및 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ESG 경영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ESG 경영 인증 획득으로써, 국제표준 인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ESG 행정의 선도 도시로 우뚝 섰다.
군은 부패방지(37001)에 이어 지난해 11월 환경(14001), 안전보건(45001) 경영시스템까지 인증을 취득해 ISO 3관왕(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번에 취득한 ESG 경영인증시스템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특히 군은 단순히 시스템 구축에 머물지 않고 실제 행정 서비스와 지역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성공적으로 내재화했음을 국제적으로 증명했다.
정부가 강조하는 공공부문 ESG 경영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움직인 성과로, ESG 사업과 관련해 군은 △생활인구 10만명(한평生 부안갯벌 보전 프로젝트) △관광 활성화(바다단풍 블루카본 조성) △청년 인재 유입(부싯돌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젝트) △살고 싶은 부안(노인·장애인 일자리 확대) △든든한 부안(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 실현) △기본소득 지급(풍력+태양광 기반 좋은 부안 시대) △기업 유치(수소경제 활성화 및 새만금 RE100 산단)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부안형 ESG+N 전략을 수립해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ESG 경영시스템 인증은 군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책임 행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확산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ESG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키고 다른 지자체로의 확산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 사업 본격 가동
이 사업은 정부양곡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비농가까지 직접 배송하는 것으로, 그동안 농가가 직접 운송해야 했던 시간적·경제적·물리적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특히 고령·영세 축산농가 등에 정책 체감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소비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군 자체 설문조사 결과, 97%가 운송 편의성 면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사업비를 증액하고 현금으로 부산물 대금을 납부·수령하던 것을 계좌 입금이 가능하게 해 배송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배송 일정 관리 고도화, 농가 맞춤형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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