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 테스트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테라프로브는 반도체 제조 공정 검사를 수탁하는 자회사 테라파워 테크놀로지(晶兆成科技)가 대만 신주(新竹) 지역의 토지와 건물을 총 17억 8,000만 대만달러(약 87억 2,200만 엔)에 취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향후 시설 정비와 장비 도입을 거쳐 2027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테라프로브에 따르면 해당 자산은 디스플레이 모듈 위탁 생산 등을 수행하는 다윈(達運)정밀공업으로부터 매입했다.
테라프로브 측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첨단 디바이스 발전 등을 배경으로 반도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반도체 테스트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장래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생산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토지 및 건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라파워 테크놀로지는 테라프로브와 대만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 파워테크 테크놀로지(力成科技)가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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