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가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를 활용한 초고층 복합개발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5분 기준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1330원(20.15%)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4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장에서는 성수동 핵심 입지의 대규모 개발이 현실화되면서 삼표그룹 전반의 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표그룹의 ‘성수 프로젝트’가 행정 절차를 상당 부분 마무리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과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활용해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초고층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해당 부지에는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심의 과정에서 계획 규모는 최고 79층, 2개 동으로 상향 조정됐다. 삼표그룹은 업무시설 비중을 35%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거시설은 40% 이하로 제한해 미래형 업무 중심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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