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CES 2026'에 마련된 통합한국관의 모습[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발굴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가치사슬(GVC) 진입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후속 행사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산업통상부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CES 인공지능(AI) 혁신 플라자'를 개최했다. CES 전시 현장에서 발굴된 수출·투자 협력 수요를 조기에 사업화하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혁신상 수상기업 쇼케이스 △CVC 초청 투자 컨설팅 △CES 2026 디브리핑 세미나 △AI·혁신기업 피칭을 통해 국내외 참가 기업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로 구성했다.
수상기업 쇼케이스에서는 CES 혁신상 수상 및 AI 혁신기업 36개사의 기술·제품 시연 부스가 운영됐다. LX 벤쳐스, ETRI홀딩스 등 국내 투자사뿐 아니라 미국 CRM 솔루션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 일본 3대 은행인 미즈호 은행 등 펀드 조성 규모 4억달러(약 5920억원) 이상 기업 15개사를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3건의 투자 업무협약(MOU)도 체결돼 사업화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함께 열린 디브리핑 세미나에서는 CES 2026의 기술·시장 트렌드와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상 수상 4개 기업이 직접 연사로 나서 수상 사례와 혁신 기술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마지막 피칭 세션에서는 제조 및 산업 AI 분야 13개사가 국내외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20개 투자사는 투자자 관점에서 기술력을 평가하고 후속 투자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트라가 현지에서 운영한 CES 2026 통합한국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개사가 참가했다. 현장에서 총 2480건의 상담을 통해 수출 및 기술협력 MOU 23건, 3년 연속 CES 혁신상 최다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K-AI·혁신 생태계에 대한 글로벌 기업·투자사들의 협력 관심이 커진 만큼, 현장에서 발굴된 수요를 조기에 사업화하고, AI 혁신 생태계를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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