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통 행정으로 시내버스 모두 멈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박주민 민주당 의원실 제공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박주민 민주당 의원실 제공]

오는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통 시정과 행정으로 서울시 시내버스가 모두 멈춰 섰다고 13일 밝혔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울시 시내버스노조와 사용자 단체 간 임금협상이 결렬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모든 시내버스가 멈춰 섰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안타깝게도 그 불편은 온전히 시민에게 돌아오고 있다”며 “이번 임금협상은 올해 임금에 대한 논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임금협상이 해를 넘겨 올해까지 이어지는 것이다”며 “논의 시간이 충분했는데도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갈등은 결국 ‘버스 운행 중단’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며 “갑작스러운 파업에 버스를 타지 못한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임금협상이 힘들고 어려운 일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래도 운행중단이라는 극단적 결과만은 막아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통의 구조도 개선해야 한다”며 “현재는 노조와 사용자가 마주해 협상하고 서울시는 뒷짐 지고 구경하는 꼴이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노조와 사용자, 서울시가 정례적으로 만나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멈춰야 하는 것은 시내버스가 아니라 바로 오 시장의 불통 시정과 행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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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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