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9156억원, 영업이익은 57.2% 감소한 92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2077억원)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일본 ADK의 자회사 편입 효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게임 매출 부진과 일회성 인건비 816억원이 반영되면서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PC게임 매출이 2465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수기임에도 포르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효과로 전년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3621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인데 펍지 글로벌과 BGMI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화평정영' 매출 감소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로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락하고 있는 구간인 만큼 1분기 실제로 화평정영과 PUBG PC의 실적이 의미 있게 올라올 수 있는지를 확인한 후 투자 판단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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