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손해배상 소송을 벌이고 있는 다니엘은 7일 오후 7시 ‘버니즈에게(Dear Bunnies)’라는 제목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했다. 약 9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그는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이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다.
다니엘이 전속계약 해지 이후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그간의 심경을 비교적 담담하게 전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니엘은 “지금은 많은 상황이 정리 중”이라며 “때가 되면 소송과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도중 다니엘은 자신을 지지해온 팬덤 버니즈를 언급하며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그는 “버니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눈빛”이라며 “무대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정적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저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의 이번 라이브 방송은 법적 공방 속에서도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향후 소송 진행 상황과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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