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공판이 장시간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각 피고인의 방어권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현재 고합129 사건은 결심을 앞둔 단계로, 공동피고인별로 다수의 변호인들이 각자의 최후변론과 서증 설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피고인들이 동일 기일에 순차적으로 변론을 진행함에 따라 전체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이는 각 피고인의 방어권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또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번 절차가 1심에서의 마지막 변론인 만큼, 모든 법리와 사실관계를 빠짐없이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시간 현장을 지키며 취재와 기사 작성으로 애쓰고 있는 기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재판이 다소 길어지는 점에 대해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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