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三菱)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엑스포스(Xforce)’를 이달 중 대만에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만 자동차 기업 위룽(裕隆)그룹 계열의 CMC(中華汽車工業, 미쓰비시자동차 계열) 타오위안(桃園)시 양메이(楊梅) 공장에서 생산한다. 미쓰비시자동차가 대만에서 현지 생산 신차를 선보이는 것은 9년 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CMC가 대만 시장용으로 현지 생산하는 차량으로, 대만의 배출가스 규제에 맞췄으며 레벨 2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등을 탑재했다. 차체 색상으로는 대만 전용으로 개발한 파란색 등을 채택했다.
나카무라 다쓰오(中村達夫) 미쓰비시자동차 부사장은 “대만 시장을 재차 강화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거듭해 상품성을 높인 ‘엑스포스’를 개발했다”며 “이미 계획을 웃도는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스는 2023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베트남과 필리핀 등 아세안 지역을 비롯해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왔다. 누적 판매 대수는 약 6만 2,00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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