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은행(JBIC)은 미쓰비시HC캐피탈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미쓰비시HC캐피탈 파이낸스 인도네시아(MHCI)와 약 18만 4,000달러(약 2,880만 엔)를 한도로 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자기판 설계 및 설치 기업인 일본의 신세이(新生)전자의 인도네시아 법인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출은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조융자 형태로 진행되며, 총 대출 규모는 약 27만 1,000달러다. 협조융자에 참여한 민간 금융기관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해 11월 28일이다.
조달 자금은 신세이전자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신세이전자 인도네시아가 전자부품 제조·판매에 필요한 설비를 MHCI로부터 파이낸스 리스 방식으로 도입하는 데 사용된다. 신세이전자는 산업용·의료용 기계 등에 쓰이는 전자기판의 설계와 설치를 주력으로 하며, 2006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JBIC는 2020년 1월 당시 미쓰비시UFJ리스(현 미쓰비시HC캐피탈)의 인도네시아 법인과 일본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최대 2,8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한도를 설정하는 일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출은 해당 협정에 근거해 이뤄졌으며, 협정에 따른 대출 한도는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조융자를 포함해 총 4,000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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