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비용 없이 콤프레샤 교체… 성원지티씨, ESCO 기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정부인증 100마력 콤프젠 인버터 고효율 콤프레샤 제품 사진성원지티씨
정부인증 100마력 콤프젠 인버터 고효율 콤프레샤 제품. [사진=성원지티씨]
산업용 콤프레샤 교체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혀온 초기 설비 투자비 문제를 해소하는 새로운 에너지 효율화 모델이 제시됐다. 성원지티씨가 전기요금 절감액을 기반으로 설비 비용을 상환하는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방식의 2단압축 인버터 고효율콤프레샤 보급에 나서며,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설비 교체 문턱을 낮추고 있다.

적용대상은,노후설비교체,신규투자기업,지원사업탈락기업,추가증설기업, 적용대상이며 100마력 2대이상 필요업체(24시간 사용업체 우선)이며 콤프레샤 용량은 제한이없다.

성원지티씨는 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ESCO 정책자금 제도의 취지와 동일한 성과보증 구조를 적용한 민간 ESCO 모델을 통해, 수요기업이 초기 설비 투자비 없이 고효율 인증 2단압축 인버터 콤프레샤를 도입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정부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 가능해, 설비 도입 시점을 보다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전기요금 절감 구조다. 2단압축 고효율 인버터 콤프레샤를 설치한 뒤, 기존 설비 대비 감소한 전력 사용량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절감액의 일정 비율을 통해 설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별도의 초기 자금 투입 없이도 설비 교체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

성원지티씨의 주력 브랜드 ‘콤프젠(Compzen)’은 2단압축방식 고효율 인증을 받은 인버터 콤프레샤 제품군으로, 현장 운전 조건에 따라 기존 노후 일반형 설비 대비 평균 30~40% 수준의 전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버터 제어 기술과 2단압축을 적용해 동급 용량 35%의 높은 토출량과 실제 부하에 따라 회전수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공회전 손실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ESCO 사업 구조도 비교적 명확하다. 설비 비용은 ESCO 펀드를 통해 선투자되며, 수요기업은 전기요금 절감액 중 평균 85%(기본요금 15% 제외) 수준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분담한다. 나머지 절감분은 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져, 설비 도입 초기부터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성원지티씨는 이번 모델이 전기요금 인상 기조와 맞물려 제조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용 전력 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력 소비 비중이 높은 콤프레샤 설비는 기업의 에너지 비용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부인증 100마력 고효율 콤프레샤 설치 모습 사진성원지티씨
정부인증 100마력 고효율 콤프레샤 설치 모습. [사진=성원지티씨]
회사 관계자는 “콤프레샤는 제조 현장에서 필수 설비이지만, 높은 초기 투자비로 인해 교체를 미루는 기업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ESCO 기반 모델은 초기 비용 부담 없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비교적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원지티씨는 향후 고효율 콤프레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 진단부터 설비 설치, 운영,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의 에너지 비용 구조 개선과 탄소 감축 대응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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