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7000원 한 끼부터 3000원 목욕까지'…착한가격업소 43곳 운영

  • 외식‧미용‧목욕업소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생활 물가 안정 도모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외식·미용·목욕업소 등 생활 밀착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43개 소를 지정·운영하며, 시민 생활 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 7일 기준 운영 중인 경주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중식·분식 등 음식점을 비롯해 카페, 이·미용업소, 세탁소, 목욕탕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환경,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제도로,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가격 안정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에서는 7000원대 한식 정식과 국밥, 4000~5000원대 면류, 1000~2000원대 커피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외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00~4000원대 목욕탕, 7000~1만원대 이·미용 서비스, 7000원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지정 표찰 부착과 홍보 지원을 통해 시민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가격 유지 여부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성실하게 가격 안정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현황과 업소별 위치, 주요 가격 정보는 경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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